[프랑스] 정부, 5G 기술 비방자들에도 불구하고 계획된 네트워크 추진
김봉석 기자
2020-09-16 오후 10:24:22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5G 기술 비방자들에도 불구하고 계획된 네트워크를 추진할 계획이다. 5G 네트워크는 무선 데이터의 양과 속도에서 기하 급수적으로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센서와 서버가 즉시 통신함에 따라 자율 주행 차량, 가상 현실, 커넥티드 건강 등의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5G 기술의 비방자들은 5G 인프라가 환경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많은 연구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70명의 좌익 선출직 공무원과 환경 운동가들은 5G 기술에 대한 모라토리엄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마크롱 대통령은 기업가들에게 "프랑스는 혁신의 나라이다. 우리는 모든 잘못된 생각을 쉬게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일 램프로 돌아가서 현대 문제의 복잡성을 해결해야한다는 많은 목소리를 듣지만 아미쉬 모델(Amish model)이 현대 생태학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믿지 않는다"고 연설했다.

연설은 엘리제궁(Elysee Palace)에서 열린 프랑스 기술 스타트업(French tech start-ups) 모임에서 이뤄졌다. 이와 같은 5G 기술의 반대론자들에도 불구하고 5G 네트워크 기술의 폭발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 France-ElyseePalace-5G


▲ 엘리제궁(Elysee Palace)의 전경(출처 : 위키피디아)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유럽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