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피스나, $US 690만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김봉석 기자
2019-08-16 오전 8:44:01
미국 3D 모델링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기업인 피스나(Physna)에 따르면 $US 69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신시내티에 기반을 둔 이 회사는 드라이브캐피탈(Drive Capital)이 주도한 자금을 유치했다.

피스나의 검색 엔진은 CAD 및 PLM 프로그램과 함께 작동해 3D 파일을 와이어 메쉬 구조로 렌더링한다. 검색 엔진은 알고리즘과 기계학습 기술을 사용해 3D 모델을 분석하고 디지털 구조간의 공통 속성을 식별할 수 있다.

사용자 고유의 3D 파일 데이터베이스에서 가져온 검색 결과에는 3D 모델간의 유사점과 차이점이 포함되어 일반적인 제조문제를 식별할 수 있다. 회사는 몇초 만에 수백만개의 3D모델을 탐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모양, 패턴 및 특징을 필터링해 모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 투자금을 활용해 피스나는 기술 채택을 늘리고 엔지니어링 및 영업팀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사용자가 품질관리 및 자동화된 검사를 위해 수천개의 3D 모델을 비교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개발할 방침이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피스나는 3D 모델 검색 엔진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USA-physna-3Dprint


▲ 피스나(Physna)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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