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 사용자가 냄새를 경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시스템 개발
김봉석 기자
2019-04-03 오후 6:30:05
일본 글로블 전자업체인 NEC에 따르면 사용자가 냄새를 경험할 수있는 가상현실(VR) 시스템을 개발했다. 회사는 시스템이 온라인 쇼핑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VR 시스템을 사용해 가상 상점을 방문하는 사용자는 사과와 같은 제품을 볼 수있을뿐만 아니라 접근해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새로운 시스템은 냄새를 방출하는 VR 관련 장치를 다루는 미국의 벤처기업인 바크소(Vaqso Inc)에서 개발한 기술을 사용한다.

NEC는 사용자의 시각적 감각뿐만 아니라 후각을 자극하여 가상 쇼핑의 현실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NEC는 5G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많은 소형 경량 VR 기기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VR 쇼핑의 인기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NEC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VR 솔루션 사업의 강화를 목표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 Japan-NEC-VR

▲ NEC의 VR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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