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OAIC, 2018년 2월 22일부로 데이터 유출사고 보고 기준 발효
김백건 기자
2018-02-23 오후 10:22:25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산하기관 OAIC에 따르면 2018년 2월 22일부로 데이터유출 사고를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하는 기준이 발효됐다.

국내 기업은 매출액이 300만달러 이상일 경우 사람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데이터 유출을 보고해야 한다. 기업이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처벌을 받게 된다.

적법한 데이터 유출이 발생하는 즉시 기업은 OAIC에 통보해야 한다. 위반사항이 발생하면 영향을 받은 사람은 소비자보호법에 따라 정당하게 피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


▲OAI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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