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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한 기술로 인류와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손재일·김동관)이 개발한 K9 자주포 이지미 [출처=홈페이지]지속가능한 기술로 인류와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손재일·김동관)은 2024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86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밝혔다.2분기 영업이익은 35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7% 급증했다. 2023년 2분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디펜스, 한화방산을 통합한 법인이 출범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방산 부문은 매출액 1조332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 영업이익은 26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9% 각각 확대됐다.2024년 1분기에 일시적으로 감소한 폴란드 수출이 2분기에는 K9 6문과 천무 18대가 공급되면서 해외 매출(7614억 원)은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늘어났다.항공 사업도 호조를 보였다. 2023년 2분기 대비 매출액은 40% 늘어난 5624억 원,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75억 원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종식된 이후 해외 여행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항공기 정비 수요도 늘어나면서 항공 엔진 부품의 판매가 증가했기 때문이다.한화비전은 북미, 유럽 시장에서 CCTV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 늘어난 3159억 원을 기록했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고수익 제품의 판매 감소로 38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 줄어들었다.전체적으로 방산 부문이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올랐다고 평가 받고 있다. 글로벌 베스트셀러 자주포인 ‘K9’과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다연장로켓 ‘천무’의 수출이 본격화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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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2024년 7월22일~26일 열린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 참가한 한화[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식 홈페이지]지속가능한 기술로 인류와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손재일·김동관)는 2024년 7월25일(현지 시간) 영국 ‘서리대(University of Surrey)’와 글로벌 우주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측은 한국의 발사체와 영국의 위성을 활용해 새로운 우주 미션(mission)을 발굴할 계획이다. 현재 글로벌 우주산업은 위성 서비스 수요와 발사 서비스 수요가 함께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4년 3차 발사부터 체계종합을 수행하고 있는 ‘누리호’를 활용해 서리대가 개발한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새로운 우주 프로젝트를 발굴할 방침이다.▲ 영국 서리대(University of Surrey) 캠퍼스 전경 [출처=홈페이지]서리대 및 영국 우주청(UK Space Agency) 관계자들은 7월23일 런던 ‘판버러 에어쇼’에 참가한 한화 전시관을 방문해 누리호를 포함한 한화의 우주사업에 대한 비전(vision)을 듣고 기술력도 확인했다.서리대는 1979년 우주센터 ‘SSC(Space South Central)’ 설립한 이후 1981년 소형위성을 자체 제작했다. 1992년 우리나라 최초 위성인 ‘우리별 1호’ 개발에도 공동으로 참여한 바 있다.지난 40여 년 동안 우주산업 기술 개발 및 연구를 수행해 온 영국 우주산업을 대표하는 대학이다. 양측은 우주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정보도 공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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