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미 육군협회"으로 검색하여,
1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10-1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GA와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 개발 계약 [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10월14일(현지 시각) GA-ASI와 단거리 이착륙(Short Take-Off and Landing, STOL) 무인기 ‘Gray Eagle-STOL(GE-STOL)’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계약식에는 김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 사업부장, 데이비드 알렉산더 GA-ASI 사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관련 행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미 육군협회(AUSA) 방산 전시회에서 열렸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글로벌 무인기 전문 기업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GA-ASI, 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 Inc.)’과 손잡고 글로벌 무인기 사업 진출에 나선다.한미동맹을 넘어선 한미 업체 간 방산 협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GE-STOL 시연기 1대를 개발해 2027년 초도 비행을 진행하고 생산, 마케팅 등에서 협력해 2028년 구매국에 대한 첫 인도를 진행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엔진과 랜딩기어, 연료 계통 등을, 한화시스템은 항공전자장비, 임무 장비들을 공급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GE-STOL 기체를 조립 및 생산을 위해 국내 생산 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본 사업은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 3000억 원 포함 총 7500억 원을 무인기 사업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계획의 일환이다.GE-STOL은 기존 그레이 이글에 단거리 이착륙 기능을 추가한 버전이다.동급 무인기들이 보통 1킬로미터(km) 이상의 활주로를 필요로 하는 것과 달리 약 100미터(m) 활주로만 확보해도 이착륙이 가능해 갑판이 짧은 함상, 야지, 해변, 주차장 같은 환경에서도 운용 가능하다.2024년 11월 일반적인 항공모함보다 규모가 작은 우리 해군의 상륙함인 독도함 갑판에서 이륙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