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국 스마트폰 및 기술동향 시장조사기관 Canalys, 2018년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출하량 1억대 초과
화웨이의 중국내 시장점유율은 지난 2011년 이후 최고치 기록
박재희 기자
2018-07-26 오후 3:45:35
영국 스마트폰 및 기술동향 시장조사기관 Canalys에 따르면 2018년 2분기 중국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1억대를 초과했다. 지난 1분기 출하량 9100만대 대비 약 9000만대 이상 확대됐다.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제조기업을 포함한 TOP5의 중국 내 시장점유율은 약 90%로 전년 동기 73% 대비 17%P 상승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기업의 2분기 시장 점유율을 살펴보면 1위는 화웨이로 27%를 기록해 전년 동기 21% 대비 6%P 늘어났다. 화웨이의 중국내 시장점유율은 지난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위 OPPO의 시장점유율은 21%로 전년 동기 19%대비 3%P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약 3% 성장했다. 3위 Vivo의 시장점유율은 20%로 전년 동기 14% 대비 6%P 늘어났다.

4위 샤오미의 2018년 2분기 시장점유율은 14%로 전년 동기 13% 대비 1%P 증가했다. 미국과 무역전쟁의 여파와 스마트폰 성숙, 저가 스마트폰에 선호도 상승 등으로 중국 제조업체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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