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보퉁신기술부(DICT), 제3이동통신회사 선택 기준 발표
국민의 30% 이상을 커버·최소 초당 5메가비트의 속도 제공하는 통신망 구축하려면 P400억 페소 소요될 것으로 전망
김백건 선임기자
2018-06-29 오후 4:39:45
필리핀 정보퉁신기술부(DICT)에 따르면 제3이동통신회사를 선택할 기준을 발표했다. 새로운 회사는 가능한 많은 소비자에게 가능한 빨리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향후 5년 동안 필리핀 국민들에게 최소한 평균 속도에 맞는 광대역통신 서비스를 맞춰야 한다. 국민의 30% 이상을 커버하면서 최소 초당 5메가비트의 속도를 제공하는 통신망을 구축하려면 P400억 페소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신위원회는 재정부와 주파수를 경매에 부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가장 높은 금액을 적어내는 기업이 선정될 것으로 판단된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동통신시장에 2개 업체가 독점하면서 통신요금이 높게 형성돼 있다고 판단해 제3이동통신 회사를 허가하는 방법으로 경쟁을 유도할 방침이다.


▲정보퉁신기술부(DICT)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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