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반조리식품 지원사업 현장간담회 개최
농협식품연구소에서 개발한 고령 친화형 간편식으로 식사를 하며 반조리식품에 대한 의견을 공유
▲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 류경완 남해군수,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이 반조리식품을 배식하고 있다 [출처=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가 2026년 6월26일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복지회관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반조리식품 지원사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 류경완 남해군수, 이은영 동남해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농협식품연구소에서 개발한 고령 친화형 간편식으로 식사를 하며 반조리식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조리식품은 식품 손질 및 양념 처리를 거친 제품으로, 재가열 등의 간단한 조리로 섭취할 수 있어 조리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2025년 7월부터 「농촌 경로당 반조리식품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농촌 노인 5명 중 1명이 영양부실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난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 결과에 주목해 농촌지역 먹거리 복지 향상과 경로당 급식 운영 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한 목적이다.
2025년 사업을 통해 국·탕류와 요리류 등 반조리식품 5종을 총 40개 경로당에 공급했다. 자체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조리 편의성과 사업 만족도 부문에서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2026년 담양농협, 상주농협, 동남해농협, 합천축협 등 총 4개 농협이 사업에 참여해 관내 경로당 162개소를 지원한다. 또한 기존 공급 제품 5종 외에도 △남도식 추어탕 △착한들 한우담은 설렁탕 △한돈 묵은지 김치찜 등 3종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김주양 대표이사는“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반조리식품을 개발했다”며“농협은 지속적인 상품개발을 통해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간편식으로 농촌먹거리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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