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US$ 5억 달러 규모 해외 공모채권 발행
발행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가산금리 83bp 더한 수준
박재희 수석기자
2026-07-24 오전 8:11:46

▲ 한화그룹 본사 전경 [출처=한화그룹]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손재일)는 2026년 7월21일 유럽, 아시아 등에서 미국 달러채 발행을 위한 수요 예측(북빌딩·book building)을 진행해 US$ 5억달러(약 7410억 원) 규모의 조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해외 채권은 만기 3년의 고정금리부채권(FXD)이다. 발행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가산금리 83bp(1bp=0.01%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최초제시금리(IPG)인 115bp보다 32bp 유리한 조건이다. 채권발행 주관사로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크레디아그리콜증권, UBS가 참여했다.

이번 수요예측에선 발행액의 약 7배에 달하는 33억달러가 몰렸다. 2026년 6월 국내 방산·우주항공 기업으로는 최초로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로부터 신용등급 A-을 획득한 데 이은 성과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운영 자금과 차입금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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