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강원 인제서 양배추 수확 농촌봉사활동
국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
김현자 선임기자
2026-10-20

▲ 지난 16일 강원도 인제군 소재 양배추 농가에서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오뚜기 ‘한국농업 상생발전 TFT’ 구성원들과 농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오뚜기]


㈜오뚜기(회장 함영준)에 따르면 2026년 10월16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소재 양배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뚜기가 추진 중인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산 종자 및 농산물 사용 확대와 계약재배, 농가 지원 등을 통해 국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업 생산자와 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상생' 프로젝트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이날 현장에는 오뚜기 '한국농업 상생발전 TFT’ 구성원들이 참여해 양배추 수확 등 농가 작업을 지원했다.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는 한편, 임직원들이 국산 농산물의 생산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국내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뚜기는 현재 인제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약 200톤의 양배추를 공급받고 있으며, 이를 라이트앤조이 마녀스프 2종과 컵밥 소스, 업소용 샐러드류 등의 원료로 활용하고 있다.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오뚜기는 품질 경쟁력을 갖춘 원료를 안정적으로 조달하며 농가와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뚜기는 국산 종자 사용 확대를 위한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국산 종자업체 및 농가와 협업해 양배추 종자별로 육묘와 정식을 진행했다.

향후 국산과 일본산 양배추 종자의 생산성 및 오뚜기 제품 원료로서의 가공적성을 비교 평가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산 양배추 종자의 사용 확대 가능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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