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2016년 4월 기업용 고향납세 시작해 기부 시 금액의 60%세금 공제...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도심지에 치중되는 세수를 지방으로 옮겨 지방활성화 목적
박보라 기자
2016-04-18 오전 10:29:21
일본 정부는 2016년 4월 기업용 고향납세를 시작해 기부 시 금액의 60% 세금을 공제하기로 결정했다.

기업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도심지에 치중되는 세수를 지방으로 옮겨 지방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개정지역 재생법은 14일 재정돼 고향납세의 기업판이 올해 부터 시작되며 1차 대상 사업은 여름경 결정될 예정이다.

지자체에 대한 기업의 기부 총액은 연간 약200억엔에서 향후 약 400억엔으로 2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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