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한국과 $US 9억5000만달러 규모의 RQ-4 글로벌 호크(RQ-4 Global Hawk) 드론의 군수지원서비스 계약을 승인했다. 관련 내용은 의회에 통보됐다.

지난 2014년 미국과 글로벌 호크(Global Hawks)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015년 제품을 생산해 2018년 한국에 인도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무인항공기의 운영 시 외부와의 간섭을 막기위한 네트워크 암호화, 드론의 해킹방지 등 사이버보안 문제로 인해 인도가 연기됐었다. 

한국이 구매하는 군수지원서비스에는 RQ-4 Block 30 원격조종항공기 구매, 프로그램 운영, 조종사와 기타 인력의 훈련 등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또한 드론의 변경 및 업그레이드, 예비용 부품, 수리 및 교환부품, 비행지원, 분석, 기술문서, 기타 군수 및 프로그램 지원 등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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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호크(Global Hawks)(출처 : Northrop Grumman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