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리포터링커, 2024년까지 글로벌 서비스 로봇 시장 $US 509억달러
박재희 기자
2020-02-27 오전 8:46:38
미국 시장조사기관 리포터링커(Reportlinker)에 따르면 2024년까지 글로벌 서비스 로봇 시장(Service Robotics Market) 규모가 $US 509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간 평균 성장율은 25.34%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령화나 의료인력의 부족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보조공학 로봇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18년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약 114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서비스 로봇은 개인용 서비스 로봇과 전문가용 서비스 로봇으로 구분한다. 개인용은 가정용, 연구용, 엔터테인먼트 어플리케이션등을 위해 사용된다.

전문가용 로봇은 현장 로봇, 방위와 보안 로봇, 의료 보조 로봇(MAR, medical assisting robots), UAV 드론, 공공 보조 로봇, 전기 산업 로봇, 건설용 로봇 등으로 구성돼 있다.

건설 산업은 값비싼 노동 비용, 노동력 부족, 노동재해와 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서비스 로봇을 도입하고 있다. 홍보(public relation) 로봇으로 사용되는 외골격 로봇은 상점, 병원, 은행, 쇼핑몰, 가족 오락 센터 등에서 고객을 안내하기 위해 배치되기도 한다.

의료 및 건강관리 산업은 진단시스템,  로봇 지원 수술, 치료, 재활 시스템, 기타 의료 로봇에 서비스 로봇을 사용한다.

개인용 로봇에는 아이로봇(iRobot)의 룸바(Roomba),  물류·창고형 로봇에 아마존 로보틱스(Amazon Robotics)의 키바(Kiva), 의료 로봇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의 다빈치(DaVinci) 등이 있다.

▲ ReportLinker

▲ 리포터링커(Reportlinker)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북남미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