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 환경보호청(EPA), 시드니 식수저장시설로 독성물 침수 경고
김백건 기자
2017-08-26 오후 4:14:05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시드니 식수저장시설로 독성물이 침전되고 있다. 석탄광산에서부터 흘러나온 독극물질이 상수원을 오염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중금속이 포함된 독성 물에는 특히 아연이 정상 수준의 120배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보호청(EPA)은 이번 수자원연구팀의 연구 및 조사를 기반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드니는 Wingecarribee강의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으며 1일 2.6기가리터의 물을 취수하고 있다. 1일 급수량은 올림픽 수영장을 모두 채울 수 있는 분량이다.


▲환경보호청(EP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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