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Melbourne)시, 재래시장 퀸빅토리아마켓 개조공사 반발 초래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Victoria)주 멜버른(Melbourne)시에 따르면 재래시장 퀸빅토리아마켓(Queen Victoria Market)의 개조공사가 반발에 직면했다. 헤리티지빅토리아(Heritage Victoria)가 반대의견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멜버른시의회(MCC)는 퀸빅토리아마켓의 140년된 창고들 중 4개를 일시적으로 철거하는 신청을 거부하겠다는 헤리티지빅토리아의 결정에 대해 항소할 예정이다.
헤리티지빅토리아는 개조공사가 진행된다면 19세기 재래시장의 구조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멜버른시의회는 개조공사가 진행되지 않으면 재래시장이 폐점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20년간 재래시장의 잠재고객은 3배 증가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규모 개조공사를 통해 활기를 불어 넣어야 재래시장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퀸빅토리아마켓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역사적 유물의 보존과 편의성을 앞세운 현대식 개발과정에서 양측의 충돌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멜버른(Melbourne)시 로고
멜버른시의회(MCC)는 퀸빅토리아마켓의 140년된 창고들 중 4개를 일시적으로 철거하는 신청을 거부하겠다는 헤리티지빅토리아의 결정에 대해 항소할 예정이다.
헤리티지빅토리아는 개조공사가 진행된다면 19세기 재래시장의 구조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멜버른시의회는 개조공사가 진행되지 않으면 재래시장이 폐점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20년간 재래시장의 잠재고객은 3배 증가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규모 개조공사를 통해 활기를 불어 넣어야 재래시장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퀸빅토리아마켓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역사적 유물의 보존과 편의성을 앞세운 현대식 개발과정에서 양측의 충돌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멜버른(Melbourne)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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