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보건부, 존슨앤존슨의 코로나-19 백신 국내로 이송
김백건 기자
2021-02-24 오전 9:17:36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부(National Department of Health)에 따르면 미국의 글로벌 제약회사인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J&J)의 코로나-19 백신을 국내로 이송했다.

국내 지방으로의 이송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항공기 및 트럭 등을 총동원해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무사히 전달했다.

국내 중국발 코로나-19 2차 사태로 많은 감염자들을 치료해야 할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우선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2021년 2월 셋째주 기준 2260명의 의료계 종사자들이 코로나-19 존슨앤존슨(J&J)의 백신 예방 접종을 받았다. 향후 2주에 1회씩 더 많은 백신이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2021년 2월 중순 기준 코로나-19에 감염된 누적 의료계 종사자는 4만명이다. 입원한 누적 의료계 종사자는 6473명, 사망한 누적 의료계 종사자는 663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부(National Department of Health)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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