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어사이트 리서치, 2021년 1만개 이상의 점포가 문을 달을 것으로 예상
김백건 기자
2021-02-09 오후 5:05:08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코어사이트 리서치(Coresight Research)에 따르면 2021년 1만개 이상의 점포가 문을 달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상 최고치를 갱신할 전망이다.

이미 1월 22일 기준 올해 들어 1678개의 점포가 문을 닫았다. 이 중에서는 베드 배스 & 비온드, 메이시, J.C 페니 등의 점포가 모두 포함된다.

2020년 8741개 점포가 문을 닫고, 3304개가 새로 오픈했다. 2019년에는 9832개 점포가 영업을 중단했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과 온라인 점포의 확장이 오프라인 점포의 영업실적을 악화시켰다.

2007년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오프라인 점포가 큰 영향을 받았다. 2010년 오프라인 점포의 폐쇄가 가장 많은 해로 기록된 이유다.

▲코어사이트 리서치(Coresight Research)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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