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 shut"으로 검색하여,
19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1-02-26미국 전자제품 판매 체인점인 프라이스 일렉트로닉스(Fry’s Electronics)에 따르면 모든 점포를 폐쇄할 계획이다. 36년 동안 역사를 중단하게 된 것이다.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의 방문객이 줄어든 것이 주요인이다. 9개 주에 걸쳐 31개 매장을 운영했다.1985년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서 창업한 이후 주로 전자제품을 취급했다. 전성기때에는 5만 종류 이상의 전자제품과 부품을 판매했다.2021년 2월 24일부터 정상적인 운영은 중단했으며 재고정리를 위한 세일에 돌입했다. 고객, 거래업체, 토지 소유주 등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용을 줄이고 있다.▲프라이스 일렉트로닉스(Fry’s Electronics) 매장 전경(출처 : 홈페이지)
-
프랑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업체인 이지마일(EasyMile)에 따르면 독일의 소노모터스(Sono Motors)와 협업으로 태양광 자율주행 셔틀을 개발할 계획이다.이 자율주행 셔틀은 이지마일의 EZ10을 기반으로 소노모터스의 태양광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소노모터스의 태양광 기술은 유리가 아닌 유연한 폴리머에 태양전지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해당 기술은 다른 태양열 차량보다 가볍고 저렴하고 효율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EZ10에 약 6시간 동안 전원을 연결해야 완전히 충전될 수 있다.이를 통해 이 셔틀은 최대 16시간 동안 저속 주행할 수 있다. 자율주행 셔틀의 최대 속도는 45km/h이지만 처음에는 약 20~25km/h의 최대속도로 정기 운행될 예정이다.버스와 트럭은 태양광 접촉 면적이 넓기 때문에 태양광 전기화의 적용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이미 1만2400대의 선 주문을 받았다.▲ France-Easymile-AutonomousCar▲ 이지마일(EasyMil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21-02-10영국 엔진 제조업체인 롤스로이스(Rolls-Royce)에 따르면 2021년 여름 2주 동안 제트엔진 제조공장들을 일시적으로 정지시킬 계획이다.제트엔진 제조업체들의 손실을 막기 위해 2주 동안 가동을 중단하고 휴업한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항공기 운항 감소로 판매가 급감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제트엔진 제조공장들의 일시 조업 중단 계획은 아직 노조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민간항공 및 우주 부문에서 일하는 1만9000명의 직원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이다.롤스로이스는 항공업계의 회복을 전망하면서 2021년 항공기 장거리 비행시간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7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하지만 코로나-19 사태의 진정 기미가 보이지 않자 2021년 연초 상기 전망치를 55%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백신 접종의 지연으로 이마저도 늦춰야할 것으로 판단된다.▲롤스로이스(Rolls-Royce) 홈페이지
-
2021-01-14글로벌 에너지 컨설팅기업인 CITAC에 따르면 최소 2022년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유 용량의 43%를 차지하는 2곳의 석유정유소가 폐쇄될 것으로 예상된다.스위스 및 영국의 다국적 에너지기업인 글렌코어(Glencore), 말레이시아 국영에너지기업인 페트로나스(Petronas) 등의 남아공 국내 석유정유소들이다. 2020년 7월 글렌코어의 계열사인 에스트론 에너지(Astron Energy)는 치명적인 폭발과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부터 2021년 1월 현재까지 1일 10만 배럴의 케이프 타운(Cape Town) 정유소를 재가동하지 못하고 있다.페트로나스의 자회사인 엔젠 홀딩스(Engen Holdings)의 더반(Durban)정유소 역시 화재 사고 이후 2020년 12월 생산을 중단했다.▲CITAC 홈페이지
-
2020-09-07영국 자율주행차량 제조업체인 오리고(Aurrigo)에 따르면 웨일즈 오픈(Wales Open) 골프대회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공개했다. 골퍼와 캐디는 자율주행 차량 셔틀에 수송되는 최초의 프로 스포츠맨이 될수 있다.Twenty Ten Club House에서 첫번째 티(1st tee)까지 자율주행 차량 셔틀을 운영할 방침이다. 셔틀은 22KW 전기 모터와 결합된 96V 리튬 파워 팩을 사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124 마일까지 이동할 수 있다.가볍고 효율적인 차량 구조를 만들기 위해 고강도 복합 재료가 사용됐다. 최대 12명까지 탑승하며 3개의 트윈 벤치 시트가 골퍼와 캐디를 2미터 간격으로 수송이 가능하다.또한 차량에 타거나 마스크/장갑을 사용할 때 비접촉식 살균장치를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Covid-19) 규칙을 따르도록 특별히 재설계됐기 때문이다.혼잡하고 예측불가능한 도로보다는 일정한 구간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사용이 더욱 더 광범위하게 적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 UK-Aurrigo-AutonomousCar▲ 오리고(Aurrigo)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나이지리아 석유기업인 쉘나이지리아(Shell Nigeria Exploration)에 따르면 2020년 5월 21일~6월 4일까지 2주간 봉가 원유수출터미널이 정기 유지보수를 위해 폐쇄된다.부유식 생산, 저장 및 하역 장치(FPSO) 선박의 정기 보수가 가장 신경써야 할 부분이다. 이 선박의 1일 석유생산량은 22만5000배럴, 1일 가스생산량은 1억5000만입방피트에 각각 달한다.이로 인해 나이지리아 원유 생산량은 추가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봉가 원유수출터미널은 6월 1일 12만7000배럴을 선적할 예정인데 이는 5월 이뤄진 12만3000배럴보다 증가한 수치이다.쉘나이지리아는 원유 생산 및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6월 4일까지 꼭 유지보수를 완벽하게 끝마칠 계획이다. 참고로 쉘나이지리아의 모기업은 영국의 글로벌 석유기업인 로열더치쉘(Royal Dutch Shell)이다.▲쉘나이지리아(Shell Nigeria Exploration) 홈페이지
-
2019-09-18캐나다 토론토(Toronto)시에 따르면 스카버러(Scarborough)의 웨스트루즈(West Rouge)와 루즈힐고(Rouge Hill GO)역으로 연결하는 자율주행 셔틀을 테스트할 계획이다.테스트는 지방 교통기관인 메트로링스(Metrolinx) 및 토론토 교통위원회(Toronto Transit Commission)와 제휴하여 2020년에 실행될 방침이다. 특히 프로젝트는 연방 정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토론토시의 자율주행 셔틀 테스트는 운전자없는 대중교통 옵션을 시험한 최초의 도시는 아니다. 앨버터주의 에드먼톤(Edmonton)시 남쪽에 위치한 보몬트(Beaumont)시가 자율주행 셔틀을 테스트 한 최초의 도시이다.보몬트시의 테스트는 캐나다에서 차량 교통, 보행자 및 정기 교통신호가 포함된 환경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테스트는 6개월동안 진행되어 10월에 종료될 예정이다.이와 같은 자율주행 셔틀 테스트를 통해 캐나다는 대중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확장하기 위한 또 다른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향후에는 주민들이 도시의 대중교통 옵션에 더 많이 액세스할 수 있고 더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권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Canada-TorontoCity-AutonomousCar▲ 토론토(Toronto)시의 전경(출처 : 홈페이지)
-
2019-08-05미국 텍사스주 오스틴-버그스트롬국제공항(Austin-Bergstrom International Airport)에 따르면 카메라와 센서가 장착된 무인 셔틀 버스의 테스트를 시작했다.승객이 안전하게 운송되고 공격당할 위험이 없음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다. 'Easy Mile EZ10'으로 명명된 전기 자율주행 차량은 환경 및 사람 이동 프로젝트에서 6개월 동안 테스트될 계획이다.전기 자율주행 버스는 차고 1(cargo 1)의 상위 레벨에서 작동되며, 바바라 요르단 터미널(Barbara Jordan Termina)과 렌터카/지상 운송 사이트(rental car/ground transportation sites) 사이에 미리 프로그래밍된 경로를 따라 운영된다.무인 셔틀 버스는6명을 위한 좌석과 다른 입석 승객을 위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장애인 법을 준수해 휠체어를 사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보유하고 있다.▲ USA-AustinBergstromAirport-AutonomousCar▲ 오스틴-버그스트롬국제공항(Austin-Bergstrom International Airport)의 무인 셔틀버스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2019-04-24캐나다 부동산 컨설팅업체인 앨터스그룹(Altus Group)에 따르면 2018년 영국에서 매월 76개의 펍이 문을 닫은 것으로 집계됐다.사람들이 집 바깥으로 나가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임대료 등의 비용이 부담됐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돈을 절약하기 위해 집에서 마시고 청년들은 과거 세대에 비해 술소비를 줄였다.지난 7년 동안 매월 폐점한 183개에 비해서는 감소했다. 2010년 전국적으로 5만4000개에 달하는 펍이 영업했지만 2017년 기준 4만3000개로 1만1000개가 사라졌다.현재 펍은 사업세를 2.8% 내고 있는데 전체 매출액의 0.5%에 불과한 실정이다. 매년 펍 산업의 매출액은 £5억파운드를 상회하고 있다.▲앨터스그룹(Altus Group) 본사(출처 : 홈페이지)
-
영국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재규어랜드로바(Jaguar Land Rover)에 따르면 2019년 3월기준 연간 자동차판매량은 57만8915대로 전년 대비 5.8%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영국뿐만 아니라 주요 시장인 중국을 포함해 글로벌 전체 판매량을 집계한 것이다. 중국에서 차량수요 감소가 두드러졌다.재규어랜드로버는 국내 4개 공장의 가동을 4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1주일동안 중단한다. 이들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1만8500명에 달한다.글로벌 전체 직원 4만명 중에서 4500명을 해고할 방침이다. 브렉시트로 인한 정치적 불안정이 경제에 파급을 미치면서 유럽 전역에서 차량구매가 줄어들고 있다.▲재규어랜드로바(Jaguar Land Rover) 차량(출처 : 홈페이지)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