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CITAC, 최소 2022년까지 2곳의 석유정유소 폐쇄
김백건 기자
2021-01-14 오전 9:49:29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기업인 CITAC에 따르면 최소 2022년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유 용량의 43%를 차지하는 2곳의 석유정유소가 폐쇄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위스 및 영국의 다국적 에너지기업인 글렌코어(Glencore), 말레이시아 국영에너지기업인 페트로나스(Petronas) 등의 남아공 국내 석유정유소들이다. 

2020년 7월 글렌코어의 계열사인 에스트론 에너지(Astron Energy)는 치명적인 폭발과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부터 2021년 1월 현재까지 1일 10만 배럴의 케이프 타운(Cape Town) 정유소를 재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페트로나스의 자회사인 엔젠 홀딩스(Engen Holdings)의 더반(Durban)정유소 역시 화재 사고 이후 
2020년 12월 생산을 중단했다.


▲CITA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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