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2024년 8월7일 경제동향... 미국 정보기술기업인 메타(Meta), 8월6일부터 콘텐츠 크리에이터 수익화 모델 국가에 케냐 추가
오스트레일리아 루카파 다이아몬드(Lucapa Diamond Company), 앙골라 룰로(Lulo) 광산에서 176캐럿 다이아몬드 원석 채굴
민서연 기자
2024-08-07

▲ 케냐 항공사인 케냐항공(Kenya Airways)과 케냐 통신사인 사파리콤(Safaricom)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출처=케냐항공 엑스(X) 계정]

2024년 8월7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케냐와 앙골라의 통계를 포함한다. 케냐 항공사인 케냐항공(Kenya Airways)에 따르면 케냐 통신사인 사파리콤(Safaricom)과 항공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오스트레일리아 광산회사인 루카파 다이아몬드 회사(Lucapa Diamond Company)에 따르면 앙골라 룰로(Lulo) 광산에서 176캐럿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채굴했다. 룰로 광산이 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래 8번째로 가장 큰 원석이었다.

◇ 미국 정보기술기업인 메타(Meta), 8월6일부터 콘텐츠 크리에이터 수익화 모델 국가에 케냐 추가

미국 정보기술기업인 메타(Meta)에 따르면 8월6일부터 콘텐츠 크리에이터 수익화 모델 국가에 케냐를 추가했다.

수익화 모델은 2가지로 페이스북(Facebook)에 게시한 동영상에 광고를 삽입하거나 짧은 동영상이 첨부된 광고를 올리는 형식이다.

현재 메타가 크리에이터와 광고 매출을 나누는 아프리카 국가는 이집트, 나이지리아, 르완다, 가나, 세이셸 등 12개국이다.

2024년 3월부터 케냐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Instagram)에서 동시에 수익화 모델을 적용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케냐 항공사인 케냐항공(Kenya Airways)에 따르면 케냐 통신사인 사파리콤(Safaricom)과 항공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통신 연결성, 기내 와이파이(Wi-Fi), 인프라시설 조사, 로열티 프로그램, 데이터 과학, 소프트웨어 개발, 항공 기술 부문의 향상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화물 수송 과정의 통제를 목적으로 창고, 화물 추적 등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의 개발과 도입에도 협업할 방침이다.

◇ 오스트레일리아 루카파 다이아몬드(Lucapa Diamond Company), 앙골라 룰로(Lulo) 광산에서 176캐럿 다이아몬드 원석 채굴

오스트레일리아 광산회사인 루카파 다이아몬드(Lucapa Diamond Company)에 따르면 앙골라 룰로(Lulo) 광산에서 176캐럿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채굴했다.

룰로 광산이 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래 8번째로 가장 큰 원석이다. 2024년 동안 5번째로 발견된 100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 원석이기도 하다.

2024년 2분기 룰로 광산 매출액은 US$ 1780만 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14% 감소했다. 2024년 2분기 판매량은 5016캐럿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30% 축소됐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아프리카 분류 내의 이전기사
주간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