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2018년~2030년 22년동안 글로벌 배터리 저장시장 선두
글로벌 배터리 저장시장의 투자액은 $US 12조 달러 도달 예상
김백건 기자
2018-11-08 오후 3:57:08
글로벌 신재생에너지조사업체 BNEF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는 2018년~2030년 기준 향후 22년동안 글로벌 배터리 저장시장에서 선두에 위치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기간 동안 배터리 저장시설 비용이 절반으로 떨어지며 유리한 고지를 점유할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배터리 저장시장의 투자액은 $US 12조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BNEF는 에너지 저장시설이 향후 정유소가 전력충전소로써 전환될 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불어 일반주택들의 태양광발전 저장 부문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향후 초대형 리튬 이온 배터리 저장시스템의 제조비용은 52% 이상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기자동차의 글로벌 성장 붐이 배터리 저장시장의 투자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배터리 저장시스템은 신재생 에너지가 국가전력망을 강화시키는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에너지 시장의 균형을 이루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저장시스템(출처 : BNEF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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