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무성, 10월 1일부터 SIM 잠금 원칙적으로 금지 발효
민서연 기자
2021-06-01 오전 9:37:12
일본 총무성(総務省)에 따르면 2021년 10월 1일부터 SIM 잠금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것을 발효한다. SIM 잠금은 휴대전화 단말기를 자사 회선에서만 통신 가능하게 한다.

소비자가 휴대전화 회사를 바꾸기 쉽게 하기 위한 가격 경쟁을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금지 방침이 이미 결정됐기 때문에 조기에 시행할 방침이다.

SIM 잠금 기능은 할부로 구입하고 대금을 미지불하는 사태를 막기 위한 제도였다. 통신사 변경이 어려운 단점이 있어 10월 이후에는 본인 확인을 강화하는 식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총무성(総務省)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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