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MTN 그룹(MTN Group), 2025년 9월5일 이란에 대한 투자를 종료할 계획
2024년 아프가니스탄에서 운영하던 이동통신사업은 매각했으며 이란의 이란셀(Irancell)에 대해서는 지분 일부 보유
민서연 선임기자
2025-09-08

▲ 남아프리카공화국 통신사업자인 MTN 그룹(MTN Group) 홍보 자료 [출처=홈페이지]

남아프리카공화국 통신사업자인 MTN 그룹(MTN Group)은 2025년 9월5일 이란에 대한 투자를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의 통상규제가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란에 투자금을 유입시키기도 어렵고 회수하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2024년 아프가니스탄에서 운영하던 이동통신사업은 매각했으며 이란의 이란셀(Irancell)에 대해서는 지분 일부를 보유하고 있다.

남아공 시장은 규모가 작기 때문에 인수합병을 통해 비용을 줄여야 한다. 따라서 MTM 그룹은 라이벌 업체인 텔콤 SA(Telkom SA)의 인수를 검토 중이다.

2022년에도 텔콤 SA를 매입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했지만 결렬됐다. 정부의 규제기관이 독점과 시장지배력을 우려해 허가를 보유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농촌 지역에 대한 통신 인프라 투자를 늘려 국가 차원의 연결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하지만 통신사업자들은 중복투자를 줄여야 가능하다고 본다.

MTM 그룹은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의 16개 국가에서 이동통신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본사가 위치한 남아공 사업의 매출액은 전체의 3분의 1에 불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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