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농업항공회사연합(Sindag), 2026년 3월 농업항공 분야에 사용하는 가솔린의 가격 67.3% 상승
2026년 4월 초 기준 항공용 휘발유 가격은 1리터당 R$ 13.99헤알로 사상 최고치 기록
민진규 대기자
2026-04-13 오전 8:09:26

▲ 브라질 농업항공회사연합(Sindag) 홍보 자료 [출처=홈페이지]

브라질 농업항공회사연합(Sindag)에 따르면 2026년 3월 농업항공 분야에 사용하는 가솔린의 가격은 67.3% 상승했다. 등유는 51.6%, 디젤은 7.7%, 에탄올은 6.9% 각각 올랐다.

가솔린은 농사용 항공기가 사용하는 연료의 51%를 차지한다. 다음으로 등유가 30%, 에탄올은 19% 순으로 조사됐다.

현재 농사용 항공기를 사용하는 비용에 기름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5%이다. 2026년 4월 초 기준 항공용 휘발유 가격은 1리터당 R$ 13.99헤알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에탄올은 국내에서 생산되므로 전쟁이나 국제유가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에탄올 가격은 1리터당 R$ 4.31헤알로 6.9% 오르는데 그쳤다.

농업용 항공기를 운영하는 회사는 유가의 상승으로 운영비가 14~40% 정도 확대됐다. 투입하는 항공기의 종류와 운영 지역에 따라 비용에 차이가 난다. 현재 국내에 약 30개의 농업용 항공회사가 운영된다.

현재 농업용 항공기는 1억 헥타아르에 달하는 농지를 관리하고 있다. 미국 다음으로 세계 2위의 농업용 항공기와 헬리콥터를 투입하고 있다.

수입하는 항공유의 가격이 상승하며 농산물의 가격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차원에서 가격이 저렴한 에탄올의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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