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PTSB(Permanent TSB Group Holdings plc), 2026년 4월14일 오스트리아 BAWAG 그룹에 매각
재정부(Minister for Finance)가 은행 지분의 57.5%를 9억3100만 유로에 매각하기로 결정
민진규 대기자
2026-04-15

▲ 아일랜드 금융기관인 PTSB(Permanent TSB Group Holdings plc) 로고

아일랜드 금융기관인 PTSB(Permanent TSB Group Holdings plc)는 2026년 4월14일 오스트리아 BAWAG그룹(BAWAG Group)에 매각됐다고 밝혔다. 총 매각 대금은 €16억 유로에 달한다.

재정부(Minister for Finance)가 은행 지분의 57.5%를 9억3100만 유로에 매각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다른 주주는 1주당 2.97유로에 팔아야 한다.

정부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수료, 배당금, 주식 매각 등으로 약 40억 유로를 회수했다. 2025년 10월 PTSB 이사회가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한 이후 후속조치다.

PTSB는 최근 울스터뱅크(Ulster Bank)가 보유한 68억 유로 상당의 대출을 인수하며 덩치를 키웠다. PTSB는 29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수도인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는 BAWAG Group은 오스트리아, 독일, 네덜란드, 아일랜드, 스위스, 영국, 미국 등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2008년 경영 어려움을 겪는 AIB, 아일랜드 은행(Bank of Ireland), PTSB에 294억 유로를 지원했다. 지금까지 약 13억 유로 이상의 이익을 남겼으며 추가로 18억 유로 이상을 회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정부가 대규모 재정지원을 단행한 이후에 투자금을 회수하는 마지막 금융기관이다. 정부는 최근 AIB 등의 지분을 매각했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유럽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