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Quebec) 주정부, 2026년 7월15일부터 일부 식품에 소비세 10% 면제
제품에 부과하던 소비세 10%를 영구히 면제할 방침
민진규 대기자
2026-07-17 오전 7:36:39

▲ 캐나다 퀘백주 총리인 크리스틴 프레세터(Christine Fréchette) 사진 [출처=위키피디아]

캐나다 퀘벡(Quebec) 주정부에 따르면 2026년 7월15일부터 일부 식품에 소비세 10%를 면제한다. 5월 퀘백주 총리인 크리스틴 프레세터(Christine Fréchette)가 발표한 내용이 발효되는 셈이다.

아이스크림, 빵, 과일, 채소, 화장지 등이 모두 포함된다. 이들 제품에 부과하던 소비세 10%를 영구히 면제할 방침이다. 기존에는 제품 가격에 9.975%를 세금으로 부과했다.

예를 들어 제품 가격이 C$ 5달러이면 세금은 50센트가 부과됐다. 이러한 조치로 개별 가구는 연간 50달러 이상을 절감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정부는 고령층이나 1인 가구가 대용량 대신에 개별 포장된 상태의 제품을 구입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 대용량 제품을 구입한 이후 먹지 않아 버리는 음식 쓰레기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퀘벡주는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부터 전력 사용량의 77%를 조달할 방침이다.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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