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050년까지 오클랜드는 폐기물 제로(0)에 도전
김백건 기자
2018-08-22 오후 7:43:33
뉴질랜드 리사이클링기업 엑스트림제로웨이스트(Xtreme​ Zero Waste)에 따르면 2050년까지 오클랜드시는 폐기물 제로(0)에 도전할 계획이다.

자사의 노하우로 폐기물을 최소화시키며 재활용하는 라글란모델(Raglan model)을 오클랜드시가 채택했기 때문이다.

라글란모델(Raglan model)의 핵심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우 정교하게 분리수거를 실시하고 거의 모든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것이다.

플라스틱, 금속, 유리, 음식물 쓰레기, 전자폐기물, 목재, 금속 등을 포함한 모든 쓰레기는 재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단지 100%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엑스트림제로웨이스트(Xtreme​ Zero Waste)는 18년전 파트타임 근로자 1명으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직원이 30명에 달한다. 또한 지역경제에 $AZ 120만달러를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엑스트림제로웨이스트(Xtreme​ Zero Wast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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