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애스턴 마틴, 2020년 세전손실액 £4억6600만파운드
김백건 기자
2021-03-02 오후 11:37:03
영국 고급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애스턴 마틴(Aston Martin)에 따르면 2020년 세전손실액은 £4억6600만파운드로 전년 1억1960만파운드 대비 거의 4배 증가했다.

고급차 소매 판매는 32%, 고급차 도매 판매는 42% 각각 감소했다. 이러한 고급차 소매 및 도매 판매 감소세는 전시장 내 딜러들이 보유하고 있던 고급 자동차 재고를 줄이려는 조치 때문이다.

'Project Horizon'으로 불리는 상기 조치는 애스턴 마틴의 재고 계획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 애스턴 마틴은 1913년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창립했다.

자회사로는 Aston Martin Holdings, Aston Martin Capital Ltd. 등이 있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와 브렉시트도 자동차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애스턴 마틴(Aston Marti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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