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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62025년 6월06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글로벌 일용용품 제조업체인 P&G는 향후 2년 동안 비제조 업무 관련 직원의 15%를 해고할 계획이다.캐나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정책으로 무역 적자가 대폭 확대 중이다. 미국 정부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올린 관세보다 낮게 적용했지만 주력 수출품의 경쟁력이 약화됐다.브라질 복합 대기업은 미국 대형 화장지 제조업체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지분의 51%를 보유하지만 나머지 49%도 단계적으로 인수할 예정이다.▲ 미국 복합 대기업인 P&G(Procter & Gamble)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미국 P&G(Procter & Gamble),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비제조 업무 관련 직원 7000여 명 해고미국 복합 대기업인 P&G(Procter & Gamble)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비제조 업무 관련 직원 7000여 명을 해고할 계획이다. 비제조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의 약 15%에 해당한다.구조조정은 향후 2년 동안 진행되며 중요한 혁신과 운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소비자, 고객, 직원, 사회, 주주 전체의 이익이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북미와 같은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지만 수익성이 낮은 제품을 철수한다. 2025년 4월 배당금액을 5% 상향조정했지만 트럼프 정부의 환율정책으로 비용 부담이 커졌다. ◇ 미국 통계청(U.S. Census Bureau), 2024년 4월 캐나다 무역적자 US$ 71억 달러로 확대미국 통계청(U.S. Census Bureau)는 2024년 4월 캐나다 무역적자는 US$ 71억 달러로 3월 23억 달러에 비해 크게 확대됐다고 밝혔다.미국으로 전체 상품의 수출액은 10.8% 감소했다. 미국 정부가 관세를 높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수출물량이 줄어든 것이다.미국 정부는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평균 2.3%의 관세를 상향조정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올린 7%보다 낮지만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등의 주력상품이 큰 영향을 받았다.◇ 브라질 수자노(Suzano), 미국 킴벌리클락크(Kimberly-Clark)와 US$34억 달러 규모의 조인트벤처 설립브라질 수자노(Suzano)는 미국 킴벌리클락크(Kimberly-Clark)와 US$34억 달러 규모의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화장지 사업에서 협력하기 위한 목적이다.수자노는 17억3000만 달러를 킴벌리클라크에 지급하고 조인트벤처의 지분 51%를 받는다. 킴블리클라크의 EBITDA에 6.5배의 가치를 인정하는 셈이다.향후 3년 동안 남은 지분 49%를 순차적으로 인수할 수 있는 옵션도 보유한다. 킴블리클라크는 14개 국가에 22개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70개 이상의 시장에 물류센터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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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씨티은행 김한석 전무 [출처=한국씨티은행]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에 따르면 2025년 5월28일(수) 자로 김한석 준법감시본부장과 배트맨 제이슨 기업금융상품본부장을 전무로, 노은옥 AML 부문장을 상무로 각각 선임했다.김한석 전무는 2001년 씨티은행에 입행해 금융소비자보호부와 개인금융고객세그먼트부의 부서장을 역임했다. 2022년 5월부터 준법감시인 및 개인정보보호책임자로서 준법감시본부를 총괄하고 있다.김 전무는 준법 리스크 관리 강화, 개인정보 처리 및 관리 보호, 책무 구조도 수립 등 내부통제 체계 전반의 정비와 고도화를 이끌며 한국씨티은행의 리스크 관리 수준 제고에 기여했다.특히 2024년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은행의 책무 구조도를 성공적으로 수립했다. 김 전무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인디애나대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제이슨 배트맨 전무는 씨티 오스트레일리아에 입행해 씨티 싱가포르와 씨티 홍콩을 거쳐 2019년부터 한국씨티은행의 기업금융상품본부를 총괄하고 있다.제이슨 전무는 기업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업금융 및 커머셜금융 부문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성과와 수익성 향상에 기여했다.노은옥 상무는 1996년 씨티은행에 입행해 기업금융 준법감시, 신탁부 등을 거쳐 2009년부터 자금세탁방지(AML)부서에서 핵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2021년부터 AML부를 총괄하며 국제 기준과 국내 규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자금세탁방지 프로세스, 시스템, 교육체계를 정비하고 한국씨티은행의 AML리스크 관리 수준 고도화 및 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노 상무는 서울대 불어불문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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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9▲ LIG넥스원, ‘MADEX 2025’참가 [출처=LIG넥스원]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에 따르면 2025년 5월28일(수)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 현장에서 레이시온과 RAM Block-Ⅱ 기술협력생산(TCP)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박태식 LIG넥스원 미사일시스템사업부문장, 마이크 민(Mike Min) 레이시온 인도·태평양 사업 개발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레이시온(Raytheon)과 손잡고 대함유도탄 방어 유도탄 RAM Block-II 기술협력생산(TCP) 사업을 추진한다.RAM(Rolling Airframe Missile)은 레이시온이 개발한 단거리 함대공 유도탄으로 적의 대함미사일 등의 위협으로부터 함정의 생존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대함 방어체계다.LIG넥스원은 RAM 원제작사인 레이시온과 2008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 최초의 유도탄 기술협력생산인 RAM Block-Ⅰ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상호 협력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RAM Block-Ⅱ 기술협력생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RAM Block-Ⅱ국산화 품목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LIG넥스원은 "이번 협약은 해외 선진기술을 확보하고 구성품 국산화를 통해 미국 등 수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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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22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나이키(Nike)는 6년 만에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자사의 제품 판매를 재개할 방침이다.캐나다 국민연금 펀드는 정부의 모호한 정책 변경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따른 투자 계획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투자할 기업의 선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브라질은 파종 시즌의 적절한 강우량으로 2024/25년 옥수수 수확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종면적도 전년에 비해 크게 확대됐다.▲ 미국 나이키(Nike)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미국 나이키(Nike),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아마존(Amazon)에서 제품 판매 시작미국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Nike)는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아마존(Amazon)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6년 전에 소비자와 직접 거래한다며 철수했었다.아마존에서 가짜 상품이 범람하면서 유명한 신발 제조업체인 버켄스탁(Birkenstock)도 판매를 중단했었다. 제조사가 아닌 제3자의 판매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아마존은 고급 브랜드 제품을 자사의 플랫폼에 판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온라인 경쟁력이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온라인 고급 상품을 취급하는 카데고리를 추가했다.◇ 캐나다연금계획(Canada Pension Plan), 2050년까지 넷제로 이산화탄소 배출 목표 포기 캐나다연금계획(Canada Pension Plan)에 따르면 2050년까지 넷제로 이산화탄소 배출 목표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환경정책에 따른 법률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캐나다 정부는 표준 목표와 중간 배출 감소 목표 등을 적용하는 절차를 변경하고 있다. 강력한 규제정책을 적용하면 CPP의 투자전략 이행이 어려워진다고 판단했다.2025년 5월 기준 CPPIB(Canada Pension Plan Investment Board)는 공공 은퇴계획을 위해 7144억 달러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 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린다고 밝혔다.◇ 브라질 아그로컨설트(AgroConsult), 2024/25년 2차 옥수수 수확량 1억1290만 톤(t) 예상브라질 농업 컨설팅 기업인 아그로컨설트(AgroConsult)에 따르면 2024/25년 2차 옥수수 수확량은 1억1290만 톤(t)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만약 예상치가 정확하다면 지난 시즌에 비해 10.5% 증가하는 것이다. 파종면적이 1790만 헥타아르(ha)로 전년 대비 6.1% 확대됐다.1차 및 2차 옥수수 수확량은 1억4000만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3/24년 수확량은 1억2820만t으로 집계됐다. 파종 시기에 충분한 비가 온 것이 수확량 증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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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임직원 가족 축제 ‘패밀리 데이’ 개최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5월17일(토)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 사옥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패밀리 데이(COUPANG FAMILY DAY)’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쿠팡 ‘패밀리 데이’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130여명이 참석했다. 임직원이 부모·자녀 등 가족과 함께 일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회사와 함께 성장∙발전하는 일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행사다.사내 소통채널 COT(Coupang Office Talk)에서 직원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COT는 다양한 부서와 직급의 직원들이 참여해 제도 개선과 복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내부 소통채널이다.행사는 △와우 멤버십 절약 혜택 대결 △쿠팡 OX 퀴즈 △사내 밴드 동호회 ‘쿠뺀’ 축하공연 △가족사진 촬영 △쿠팡케어센터 체험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됐다.부모님을 위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돼 진정한 ‘가족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쿠팡케어센터는 임직원을 위한 건강증진센터로 체형분석검사·체성분검사·혈관노화검사 등 만성질환 관련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패밀리 데이는 ‘부모님께 자랑스러운 쿠팡인의 이야기’를 주제로 임직원 사연을 접수받아 선정된 전국 각지에 계신 임직원의 부모님을 초청해 진행됐다.신청 경쟁률은 4대 1에 이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2024년 12월에는 임직원 자녀를 초청한 패밀리 데이가 진행된 바 있다.▲ 쿠팡, 임직원 가족 축제 ‘패밀리 데이’ 개최 [출처=쿠팡]한편 쿠팡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4년 11월 발간한 ‘2024 쿠팡 임팩트 리포트’에 따르면 육아휴직, 단축근로 제도 등 가족친화적 제도를 꾸준히 확대해온 바 있다. 일과 가정, 삶이 균형을 이루는 문화를 조성하려는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이날 참석한 쿠팡 임직원 부모는 “쿠팡도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성장해 우리나라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전북 정읍, 경남 밀양, 경북 안동·경주, 강원 태백, 충남 천안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오신 부모도 많았다.경북 안동에 거주하는 온라인 이슈 매니지먼트팀 홍성아 씨의 어머니는 “고향인 안동에 산불이 났을 때 봉사현장에서 쿠팡 이름이 적힌 구호 물품을 보고 눈시울이 붉어졌다”며 “딸이 다니는 회사가 사랑하는 고향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에 큰 위로를 받았고, 정말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10년 이상 근속한 임직원의 부모는 “20대 신입사원이던 우리 자녀가 쿠팡과 함께하면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갖게 되는 부모로 성장했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쿠팡로지스틱스 미들마일 운영팀 공영선 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쿠팡에 다닌 뒤로 즐겁게 일하며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았다”며 “한 사람의 인생이 회사와 함께 자란다는 걸 느끼며 참 뿌듯했다”고 말했다.11년 전 쿠팡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현재 팀 리더로 승진한 재고 기획팀 신주현 시니어 매니저는 “로켓프레시백만 봐도 흐뭇해하시는 부모님이 직접 회사를 찾아오시니 표정이 더 밝아진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임직원 가족들을 환대하며 “자녀 분들이 쿠팡에서 즐겁게 일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오늘 모인 부모님들을 위해서 쿠팡도 임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면서 일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쿠팡 COT 관계자는 “앞으로도 쿠팡은 임직원과 그 가족 모두가 쿠팡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가족친화문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며 “가족과 함께 쿠팡을 신뢰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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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16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벨기에,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은 2025년 1분기 국내 소비가 감소하며 경제성장율이 침체되고 있다.벨기에 의회는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중단 정책을 다시 확인했지만 2035년까지 일부 원자력발전소의 가동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아일랜드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를 인상하기 전인 2025년 3월 미국으로 의약품 수출이 급증했다. 관세가 오르기 전에 수입하려는 수요가 높았기 때문이다.▲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entral Statistics Office) 빌딩 [출처=홈페이지]◇ 영국 통계청(ONS), 2025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 0.7% 성장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0.7% 성장하는데 그쳤다. 시장 전문가의 성장 전망치인 0.6%나 2024년 1분기 0.1% 증가보다 개선됐다.내수 소비가 미국의 관세전쟁과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분기 이후에도 내수 소비가 살아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1분시 서비스 부문의 성장세는 0.7%로 평균치를 나타냈지만 제조업과 광업, 에너지를 포함한 제조업은 1.1% 확대됐다. 건설업은 침체로 조사됐다. ◇ 벨기에 의회(Parliament),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중단에 관한 2003년 법률을 다시 확인벨기에 의회(Parliament)는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중단에 관한 2003년 법률을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원자력발전소의 건설을 금지한다.의회에서 102명이 찬성하고 8명이 반대했으며 31명은 기권했다. 연방의회는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2023년 프랑스 에너지기업인 엔지(Engie)와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기간을 2035년까지 10년 연장하는 방안을 합의했다. ◇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entral Statistics Office), 2025년 3월 미국으로 수출액은 €250억 유로로 전년 동월 50억 유로 대비 급증아일랜드 중앙통계청(Central Statistics Office)에 따르면 2025년 3월 미국으로 수출액은 €250억 유로로 전년 동월 50억 유로 대비 급증했다.3월 전체 수출액도 370억 달러로 전년 동월 190억 달러에 비해서는 크게 늘어났다. 특히 제약업체의 수출액이 236억 유로로 전년 동월 대비 243% 확대됐다.4월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모든 국가에 관세 10%를 부과했다. 유럽연합(EU)와 같은 일부 교역 파트너에게는 상호관세를 20% 이상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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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14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의 의류소매업체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 등으로 2025년 1분기 매출이 저조했다.미국 핀테크 기업은 캐나다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토론토 증권시장에 등록된 암호화폐 기업을 인수했다. 해당업체의 주가는 연중 최고치에 비해 68% 내린 상황이다.브라질 콩 수확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수출가격은 오히려 하락해 농민의 입장에서는 좋지 않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 여파로 중국이 브라질산 콩의 수입을 늘리고 있다.▲ 미국 의류소매업체인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 광고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미국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 2025년 1분기 매출액 예상보다 3% 하락미국 의류소매업체인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매출액이 예상보다 3%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봄-여름상품 판매가 US$ 7500만 달러 줄어들었기 때문이다.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의 여파로 소비자 가격이 상승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관세 인상은 전자제품, 자동차, 의류, 의약품, 화장품 등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쳤다.2025년 전체 매출액도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 지정학적인 분쟁, 인플레이션 등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관세정책의 변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 로빈후드(Robinhood), 캐나다 원더파이(WonderFi)를 C$ 2억5000만 달러에 인수미국 핀테크 기업인 로빈후드(Robinhood)은 캐나다 원더파이(WonderFi)를 C$ 2억50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목적이다.1주당 0.36달러에 구입했으며 일반 주식의 41%를 취득한다. 원더파이는 토론토에 기반들 두고 있는 암호화폐 기업으로 직원 115명이 로빈후드의 캐나다 사무실로 이동해 근무한다.원더파이의 주가는 2022년 6월 0.65달러를 기록했지만 현재는 68% 가량 하락했다. 2021년 11월 사상 최고치인 2.43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농무부(USDA), 2025/26년 브라질 콩 수확량 2024/25년 대비 2.6% 증가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2025/26년 브라질 콩 수확량은 2024/25년 대비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미국 시장에 경매로 내놓을 물량은 15.7%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2025년 5월 브라질산 콩 수출량은 전년 동월 대비 확대됐다. 특히 5월 둘째주(6영업일) 동안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24.2% 늘어났다.2025년 4월 브라질 콩 수출량은 1527만 톤(t)으로 전년 동월 1468만t에 비해 증가했다. 하지만 동기간 1킬로그램당 평균 가격은 0.38달럴 전년 동월 0.42달러에 비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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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4월 출시된 세계 최고 흡입력의 삼성전자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AI 제트 400W’가 글로벌 정보기술(IT) 매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글로벌 IT 매체들은 강력한 흡입력과 인공지능(AI) 기반 청소 기능의 편의성, 다채로운 청소도구 등 액세서리를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고 있다.영국 리뷰 전문매체 트러스티드리뷰(Trusted Reviews)는 비스포크 AI 제트 400W의 강력한 흡입력과 배터리 성능을 호평했다.4.5점의 높은 평가점수(5점 만점)를 부여하며 다양한 청소도구와 청정스테이션이 이 제품을 만능으로 만들어 준다고 평가했다.이 매체는 제품의 흡입력이 강력할 뿐만 아니라 바닥의 유형과 청소 환경에 따라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줘 편리하다며 지금까지 리뷰한 무선청소기 중 최고의 집진율과 구석 청소 성능을 구현한다고 극찬했다.영국 테크매체 T3는 비스포크 AI 제트의 상세 기능을 조명하며, 제품이 기대되는 다섯 가지 이유를 꼽았다.이 매체는 △삼성 고유의 헥사젯 모터(HexaJet Motor) 기반 가장 강력한 흡입력 △청소의 편의성을 또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AI 모드 2.0 △각각 최대 100분, 60분 청소가 가능한 두 개의 배터리 제공 △먼지 통을 자동으로 비우고 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청정스테이션 △청소 기록을 추적하고 맞춤형 유지 관리 조언까지 제공하는 스마트싱스 앱을 각각 들며 매우 인상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독일의 주요 테스트 전문매체 칩(CHIP)은 제품의 뛰어난 흡입력, 긴 배터리 사용 시간, 청정스테이션, 디스플레이 기능을 장점으로 꼽으며 자체 테스트한 43종의 무선청소기 중 비스포크 AI 제트 400W를 1위로 선정했다.이 매체는 테스트 항목 중 먼지 흡입, 배터리, 청소도구 부분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부여했고 종합 점수 역시 ‘매우 좋음(Very Good)’을 부여했다.독일 IT 매체 커넥트(Connect)는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제품이 집안 바닥이나 청소 환경에 따라 최적의 흡입력을 알아서 선택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청소는 물론 배터리 사용량까지 절감할 수 있다"며 "디스플레이에 남은 사용 시간을 분 단위로 표시해 준다는 점도 매우 유용하다"고 밝혔다.또한 "LED 조명 기능을 갖춘 두 개의 브러시 등 다채로운 청소도구, 이들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원형 스탠드, 두 개의 착탈식 배터리까지 세심하게 설계한 액세서리도 인상적이다"고 평가했다.글로벌 IT 매체 샘모바일(SamMobile)도 강력한 400W 흡입력과 함께 경량형으로 만든 이번 제품은 AI 모드 2.0과 올인원 청정스테이션, 스마트싱스 기반의 편의성까지 갖춰 삼성전자 무선청소기 중 최고의 제품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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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공화국 자산기업인 칼그로 M3(Calgro M3)의 나스렉(Nasrec) 추모공원의 모습. [출처=칼그로 M3 홈페이지]2025년 5월12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츠와나, 짐바브웨의 서비스와 광업을 포함한다.남아공 자산기업인 칼그로 M3(Calgro M3)에 따르면 2025 회계연도 추모공원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41.2% 증가했다. 수익 비중은 그룹의 17%를 차지했다.영국 광업기업인 바스트 리소스(Vast Resources)에 따르면 2025년 5월 짐바브웨로부터 반환된 다이아몬드의 규모는 13만5139캐럿으로 전망된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칼그로 M3, 2025 회계연도 추모공원 사업 매출 전년대비 41.2% 증가남아프리카공화국 자산기업인 칼그로 M3(Calgro M3)에 따르면 2025 회계연도 추모공원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41.2% 증가했다. 수익 비중은 그룹의 17%를 차지했다.2025년 3월1일 기준 회계연도 동안 그룹의 전반적인 매출 및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추모공원 사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칼그로는 국내 통합 주거 시설 개발과 추모공원 개발 및 운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주거 시설 개발 사업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지난 몇 년 간 개인 묘지 사업이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2017년부터 주거 및 상업용으로 부적절한 토지의 대처 방안으로서 추모공원 사업을 시작했다. 2025년 3월 기준 추모공원 6곳으로 국내 운영을 확장했다. 사업 가치는 R 27억 랜드로 전망된다. ◇ 루카라 다이아몬드, 2025년 보츠와나 카로웨 광산 다이아몬드 원석 생산량 전망치 33만 캐럿에서 36만 캐럿 사이로 하향캐나다 다이아몬드 탐사 및 광산 회사인 루카라 다이아몬드(Lucara Diamond Corp)에 따르면 2025년 보츠와나 카로웨(Karowe) 광산의 다이아몬드 원석 생산량 전망치를 33만 캐럿에서 36만 캐럿 사이로 하향했다.초기 전망치는 36만 캐럿에서 40만 캐럿 사이였다. 2025년 판매 전망치는 초기 40만 캐럿에서 42만 캐럿 사이에서 24만 캐럿에서 37만 캐럿 사이로 감축했다.2025년 매출 전망치는 US$ 1억5000만 달러에서 1억6000만 달러 사이로 초기 전망치인 1억9500만 달러에서 2억2500만 달러 사이와 비교해 낮췄다.폭우 사태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는 것을 실패하며 낮은 품질의 광석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프로젝트 자금과 운영자본 자금도 전부 활용해 추가 자본이 없어 향후 12개월 간의 운영도 불투명한 상황으로 판단된다. ◇ 바스트 리소스, 2025년 5월 짐바브웨로부터 반환된 다이아몬드 규모 13만5139캐럿으로 전망영국 광업기업인 바스트 리소스(Vast Resources)에 따르면 2025년 5월 짐바브웨로부터 반환된 다이아몬드의 규모는 13만5139캐럿으로 전망된다.2010년 해당사가 짐바브웨 마렌인지(Marange) 다이아몬드 필즈에 대한 광업 권리를 잃으며 짐바브웨 정부는 약 12만9400캐럿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압류했다.2025년 회수하며 두바이에서 판매를 위한 최종 분류와 세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분류 과정에서 추가로 6055캐럿 규모의 원석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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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겸 나무엑스 EA(경영자문)가 지난달 23일 웰니스 로봇을 시연하는 모습 [출처=SK네트웍스]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 사장)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진화하는 과정 가운데 ‘나무엑스(NAMUHX) 브랜드’를 선보이는 등 본사 및 자회사에서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만들고 있다.AI 중심 사업 지주회사로서 가치 제고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SK네트웍스가 AI 핵심 기술 확보부터 기존 사업과의 접목, 인프라 확장에 이르기까지 전략 방향과 연계한 성과를 창출하며 이해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로보틱스(Robotics)에 기반한 웰니스 혁신을 추구하는 나무엑스는 2024년 4월 초 공개한 티저영상 누적 조회수가 9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대중의 관심과 기대 속에 4월23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론칭 쇼케이스를 개최했다.나무엑스는 SK네트웍스의 AI 전략 방향성 아래 SK매직의 자원을 활용해 탄생한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다. SK매직의 기존 제품군과 다른 혁신적인 기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나무엑스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웰니스 로봇은 에어 솔루션(Air Solution), 바이털 사인 체크(Vital Sign Check), 대화형 서비스 등을 시연해 업계 관계자 및 기술·가전 분야 인플루언서 등 현장 참관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특히 웰니스 로봇이 오염된 공간으로 스스로 움직여 혁신적인 청정 및 실내공기 정밀 관리 효과를 보이고 비접촉 안면 인식으로 스트레스 지수, 맥박, 산소포화도 등 생체 정보를 실시간 측정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60평 기준 시 웰니스 로봇은 오염물질이 실내 공간으로 퍼지기 전 신속하게 공기정화를 진행해 고정형 공기청정기 3대보다 오염도를 80퍼센트(%) 더 낮췄다. 청정 속도 또한 3배 이상 빨랐다. 혁신성과 실용성 측면의 가치를 입증한 것이다.나무엑스 쇼케이스 이후 웰니스 로봇은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월드 IT쇼’에도 전시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6월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7월 공식 출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미국과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실리콘밸리 인재로 구성된 AI 스타트업 ‘피닉스랩(PhnyX Lab)’의 성과 또한 가시화되고 있다. 피닉스랩은 작년 말 국내 최초로 모듈형 RAG (Modular 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기반 제약 산업 특화 AI 솔루션인 ‘케이론(Cheiron)’을 공개했다. 현재 20여 개 제약업체에서 활용 중이다.아울러 개별 기업 특성에 맞는 협력 모델 구축과 신규 기능 확대 등을 통한 시장 진출 본격화를 준비하고 나무엑스 웰니스 로봇의 두뇌 역할을 하는 AI 개발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이 같은 AI 분야 신규 사업 추진과 관련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의 역할에도 관심이 모아진다.나무엑스와 피닉스랩의 EA (Executive Advisor, 경영자문)를 겸하고 있는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은 SK네트웍스의 글로벌 기술 네트워크인 하이코 시스템 구축을 주도하고 AI 밸류체인 확대를 이끌어왔다. 오픈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확장 기회 모색을 지원하고 있다.▲ 모듈형 RAG 기반 제약 산업 특화 AI 솔루션인 케이론 데모 세션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2024년 12월 열린 피닉스랩 런칭행사에서 배민석 대표(우), 박지호 CPO(좌)) [출처=SK네트웍스]나무엑스 쇼케이스에선 사람이 기술을 쫓는 관점에서 벗어나 기술이 사람에게 다가서야 한다며 인류를 위한 혁신을 지향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밝히고, 웰니스 로봇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AI 민주화를 통한 인류의 문명화’라는 SK네트웍스의 비전을 실제 제품에 담아냈음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성환 사장은 이와 같은 AI 사업 지원 역할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기존 사업에 AI를 접목하는 시도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SK스피드메이트는 작년 독일 자동차 데이터 기업 DAT사와 제휴를 맺은 이후 부품 플랫폼 사업에 AI를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해왔다. 연내 AI 자동 견적 시스템을 사고 차량 정비에 활용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AI 헬스케어 기업과 협업을 통해 투숙객 대상 맞춤형 웰니스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최근에는 AI 기반 대화형 안내 서비스 ‘워커힐 AI 가이드’를 오픈하기도 했다.정보통신기술(ICT) 리사이클 기업 민팃은 업계 최초로 AI 딥러닝 기반의 무인 휴대폰 검수 기술을 도입·운영해 중고폰 등급 판정 및 거래 신뢰도를 높여왔다.데이터 전문기업인 엔코아의 경우 기존 데이터 자산화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AI 관련 데이터 연계 및 통합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다.SK네트웍스는 투자사들의 AI 연계 사업모델 발굴 및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미래 비전을 현실 가까이로 끌어오는 것과 더불어, 글로벌 산업 생태계의 변화 속에서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는 “AI 기술 발전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흐름으로 SK네트웍스는 안정적이고 탄탄한 재무 체력을 바탕으로 나무엑스, 케이론을 비롯한 구체적인 성과물들을 선보여 이 시대에 맞는 ‘AI 민주화’를 추진할 것이다”며 “AI 관련 신규 제품 및 솔루션으로 단기적 이익 창출에만 몰두하기보다는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산업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고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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