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2024년 8월 3주차 경제동향... 정부, 국내 북부와 북동부 2개 지역의 원유 및 가스 매장 조사 진행
영국 상공회의소(BCC), 우간다 수도 캄팔라(Kampala)에 사무실 오픈
민서연 기자
2024-08-25

▲ 우간다 정부는 국내 북부와 북동부 2개 지역의 원유 및 가스 매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우간다 석유공사(Directorate of Petroleum - Uganda) 홈페이지]

2024년 8월 3주차 우간다 경제동향은 통계와 광업을 포함한다. 영국 상공회의소(BCC)에 따르면 우간다 수도 캄팔라(Kampala)에 사무실을 열었다. 양국의 현지 무역업체 간 사업 운영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영국 상공회의소(BCC)에 따르면 우간다 수도 캄팔라(Kampala)에 사무실을 열었다. 양국의 현지 무역업체 간 사업 운영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지 사업체들의 의견을 무역 정책에 반영하여 무역 장벽을 낮추고 거래와 투자를 높이고자 한다.

영국과 우간다 양국 간 상품 및 서비스 총 거래는 2024년 3월 기준 2억8700만 파운드(US$ 3억6900만 달러)로 2023년 3월 1억3300만 파운드(1억7100만 달러)와 비교해 31.75 감소했다.

○ 우간다 정부에 따르면 국내 북부와 북동부 2개 지역의 원유 및 가스 매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지역은 각각 모로토-카담 분지(Moroto-Kadam Basin)과 교가 분지(Kyoga Basin)로 초기 원유 탐사 연구를 시작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상업적 원유 및 가스의 개발 가능성을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확인된 국내 원유 매장량은 65억 배럴로 조사됐다.

20년 전 국내 앨버트 지구(Albertine Graben) 분지에 원유 매장량이 확인됐음에도 본격적인 생산 개발은 2025년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유전 개발 전략과 세수 문제에 대한 석유기업의 갈등과 인프라시설 및 자금 부족 문제로 몇년간 상업적 생산이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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