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공츠안얀연구소(高工产研锂电研究所, GGII), 2020년 폐기된 자동차용 배터리량 24만8000톤으로 재활용 시급
향후 5년 내 중국내 배터리 재활용 및 회수 관련 사업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
박재희 기자
2017-09-29 오후 3:29:27
중국 고공츠안얀연구소(高工产研锂电研究所, GGII)에 따르면 2020년 폐기된 자동차용 배터리량이 24만8000톤으로 2016년 1만2000톤의 약 20배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2012~2014년 차동차에 장착된 차량용 배터리의 수명이 2018년이면 대부분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정부는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이 배터리 공급량이 급성장할수록 폐기되는 자동차용 배터리의 늘어나 회수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공업정보화부는 배터리 회수관련 정책 추진을 서두르고 있으며 폐기된 자동차용 배터리 회수 및 재사용을 위한 제도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폐배터리는 300~1000V 등 고압으로 회수, 해체, 처리과정, 폐 건전지, 니켈, 코발트, 망간, 기타 중금속, 전해질, 불소 함유 유기물질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잘못된 회수 및 해체로 인해 화재 폭발이나 중금속의 오염, 유기물질 유출, 기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향후 5년 내 중국내 배터리 재활용 및 회수 관련 사업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게 사업기회가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 China_GGII_Logo


▲고공츠안얀연구소(高工产研锂电研究所, GGII)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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