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2024년 10월14일 경제동향... 아랍에미리트 정부, 2024년 10월 말레이시아 정부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
카타르 상공회의소(QC), 2023년 튀르키예와 양국간 교역 규모 QAR 47억5000만 리얄
▲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2024년 10월 말레이시아 정부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를 체결했다. UAE 경제부 대외무역 장관인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Dr. Thani bin Ahmed Al Zeyoudi)와 말레이시아 국제통상산업부 장관인 자프룰 아지즈(Zafrul Aziz)가 협약을 체결했다. [출처=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 장관 엑스(X) 계정]
2024년 10월14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의 ICT와 통계 등을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관공서인 디지털 두바이 위원회(Digital Dubai Authority)에 따르면 공공 및 민간부문 디지털 결제 향상 위해 '현금 없는 두바이 전략(Dubai Cashless Strategy)'을 도입했다.
카타르 상공회의소(QC)에 따르면 2023년 튀르키예와의 양국간 교역 규모는 QAR 47억5000만리얄로 집계됐다.
◇ 아랍에미리트 디지털 두바이 위원회(Digital Dubai Authority), '현금 없는 두바이 전략(Dubai Cashless Strategy)' 도입
아랍에미리트 정부에 따르면 2024년 10월 말레이시아 정부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양국간 경제 협동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관세 인하와 무역장벽 감소, 민간 부문의 협업 지원과 투자 기회 모색 등을 포함한다. UAE의 아시아 무역국 중에서 말레이시아는 상위 12위이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중에서는 5위이다.
말레이시아의 중동 국가 무역국 중에서 UAE는 상위 2위이다. 또한 중동 국가에의 물품 수출의 40%를 차지하기도 한다.
2024년 상반기 양국간 비석유 부문 무역 규모는 US$ 25억 달러로 연간 성장율은 7%를 기록했다. 2023년 비석유 부문 무역 규모는 49억 달러를 초과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관공서인 디지털 두바이 위원회(Digital Dubai Authority)에 따르면 공공 및 민간 부문 디지털 결제의 향상을 위해 '현금 없는 두바이 전략(Dubai Cashless Strategy)'을 도입했다.
이번 정책은 두바이 경제 아젠다(D33)의 목표와 위원회의 미션인 '두바이에서 디지털화 생활'의 연장선으로 한다. 향후 두바이를 글로벌 디지털 경제 허브로 부상시킬 방침이다.
2026년까지 두바이 내 모든 거래에서 현금 없는 결제 수단이 9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2023년 두바이 정부 거래의 97%는 디지털을 통해 진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 기술 개발을 통한 연간 경제 성장율은 AED 80억 디르함 이상으로 전망된다.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과 비대면 기술 등을 활용한 디지털 결제 방식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 카타르 상공회의소(QC), 2023년 튀르키예와 양국간 교역 규모 QAR 47억5000만 리얄
카타르 상공회의소(QC)에 따르면 2023년 튀르키예와 양국간 교역 규모는 QAR 47억5000만 리얄로 집계됐다. 최근 카타르 국내 투자자의 튀르키예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국간 무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QC는 기업간 협동 및 협업 양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튀르키예 재정부 또한 경제 및 무역 협업 기회를 늘리고 투자 기회를 향상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잇다.
튀르키예의 인플레이션이 10%로 하향할 것으로 예상되며 몇 년 내로 재정 악화가 축소돼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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