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닛테츠스미킨(新日鉄住金), 2016년 7~9월 조강생산 감산을 해제하고 정상 생산화 전망
국내 자동차 및 건설용 수요회복이 전망되기 때문에 7~9월 수준의 생산수준 유지
김창영 기자
2016-08-12 오후 3:58:42
일본 철강업체인 신닛테츠스미킨(新日鉄住金)은 2016년 7~9월에 조강생산 감산을 해제하고 정상생산으로 복구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생산량은 4분기에서 1120만톤을 상정하고 있다.

4분기 베이스로 1120만톤은 2014년 10~12월기 이후 가장 높은 생산량이다. 향후 시장개선 및 수요증가에 따른 경제성이 전망되면 생산량을 증가시킬 방침이다.

정상생산은 공장이 대부분 풀가동해서 일정 수익을 낼 수 있는 최적의 수준을 말한다. 회사는 재고조정을 위해 2015년 4월부터 생산량을 기존 대비 10% 낮췄으며 그 후로도 저수준 생산을 이어왔다.

2016년 10월 이후의 하반기에 대해서는 불확정 요인이 많이 때문에 상반기(2016년 4~9월)와 동일한 조강생산량을 임시적으로 설정하고 9월에 정확한 생산계획을 세운다고 밝혔다.

현시점에서는 국내 자동차 및 건설용 수요회복이 전망되기 때문에 7~9월 수준의 생산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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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닛테츠스미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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