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머터리얼, 귀금속재활용 시설 50억엔 투자해 완공
가전제품,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제품으로부터 ▲금 ▲은 ▲구리 ▲팔라듐 등의 금속을 회수해 재활용
박보라 기자
2016-04-15 오후 3:17:01
일본 비철금속업체 미쓰비시머티리얼(Mitsubishi Materials)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4월 14일 50억엔(약 524억원)을 투자해 ‘귀금속함유스크랩 처리시설’을 완공했다.

연간 처리능력은 11만톤으로 기존에 비해 3만톤 확대됐으며 수용/처리능력은 자회사인 Onahama Smelting and Refining 와 합쳐 약 14만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가 됐다.

가전제품,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제품으로부터 ▲금 ▲은 ▲구리 ▲팔라듐 등의 금속을 회수해 재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환경 보호의 의식이 고취돼 금속 재활용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가가와현에 위치한 나오시마제련소(출처 : 미쓰비시머티리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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