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시청, 7월 1일부터 경찰 수수료 등에 대해 무현금 결제 도입
민서연 기자
2021-06-18 오후 5:12:37
일본 경시청(警視庁)에 따르면 2021년 7월 1일부터 경찰 수수료 등에 대해 무현금 결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신용카드나 전자화폐로만 결제가 가능해진다.

사용할 수 있는 신용 카드는 Visa, Mastercard, JCB, DinersClub, DISCOVER, AMERICANEXPRESS, Union Pay(銀聯) 등이다.

전자 화폐는 교통계로 PASMO, Suica 등이 있고, 다른 화폐는 iD, 라쿠텐 Edy, nanaco, WAON, QUICPay 등이 포함된다.

무현금 결제 대상은 자동차운전면허시험(시험, 갱신 등), 자동차운전면허증 교부, 도로사용허가, 차고증명, 총포소지 허가, 고물영업 허가, 풍속영업 허가, 전당포영업 허가, 화약류 단속사무, 경비업 인정, 탐정업 신고 증명서, 정보공개, 방치차량 확인업무, 자동차운전 대행업 허가 등이다.

경시청은 전체 102개 경찰서, 3개 운전면허 시험장, 2개 운전명허 갱신센터, 12개 운전면허증 교부 지정 경찰서 등이 무현금 결제를 도입하는 기관이라고 밝혔다.

▲경시청(警視庁)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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