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컨테이너 부족 등의 문제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어
민서연 기자
2021-06-03 오후 10:46:21
일본 정부에 따르면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컨테이너 부족 및 국제물류 정체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농산물이나 공산품의 수급사정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화물운송에 필요한 컨테이너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네슬레의 캡술형 커피조차도 4월에 판매를 중단했다. 이후 5월 중순에 판매가 재개됐지만 여전히 재고는 안정적이지 못하다.

화물운송을 중개하는 업체들도 고민은 마찬가지이다. 해외로 보내거나 수입하는 물품을 선적할 컨테이너를 확보하는 것은 전쟁에 가까울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 로고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동·중앙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