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 연간 국내 소매업 성장률 10% 전망
노인환 기자
2017-01-02 오후 2:27:57
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에 따르면 2016년 연간 국내 소매업 성장률은 10%로 전망된다. 2015년 8%에 비해 더욱 성장될 것으로 본 것이다.

특히 라마단과 르바란의 계절적 수요가 급증하면서 소매매출이 55~60%나 확대된 것이 주요인이다. 물론 국민소득의 증가, 소비시장의 확대 등 시장경제적 요소도 분명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안정적인 성장이라기 보다는 특정 기간의 이벤트적 소비가 폭발하면서 일부품목의 가격이 급등했다. 반면 전반적인 물가상승률은 3.5% 내외로 지난해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부작용도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유통협회 홈페이지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동남아시아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