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상용차제조기업 히노자동차(日野自動車), 2050년까지 디젤엔진으로 구동하는 상용차 판매 중단
박재희 기자
2018-07-18 오후 6:54:14
일본 상용차제조기업 히노자동차(日野自動車)에 따르면 2050년까지 디젤엔진으로 구동하는 상용차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018년 현재 전기자동차 비율이 5%정도로 낮은 편이나 2050년까지 디젤엔진용 상용차 0%, 전기차량 판매율 100%를 목표로 정했다.

2020년경 소형전기 트럭 및 소형전기 버스를 투입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는 모든 차종에 연료전지자동차(FC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자동차(PHV) 등 전기자동차를 시장에 투입할 수 있는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히노자동차는 탄소배출 규제 등 전기자동차의 글로벌 도입 증가 추세에 맞춰 생산체제를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전기 트럭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HV) 등 기존 엔진차량의 라인업을 증가시켜 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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