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NEC에너지솔루션, 오리가미에너지와 2건의 에너지 저장프로젝트 계약 체결
김봉석 기자
2018-11-27 오후 4:33:43
일본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NEC에너지솔루션(NEC Energy Solutions)에 따르면 오리가미 에너지(Origami Energy)와 영국 2건의 에너지 저장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총 19MW 규모이다.

NEC에너지솔루션은 NEC코퍼레이션(NEC Corporation)이 100% 소유한 자회사이다. 오리가미에너지는 고어 스트리트 에너지 스토리지 펀드(Gore Street Energy Storage Fund Plc)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은 2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계약은 완전 턴키방식이며 에너지 저장시스템은 닛폰코에이(Nippon Koei)로부터 지원받은 미터링 방식을 사용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중 첫 번째 프로젝트는 런던의 틸버리 항(Tilbury)에 설치된다. 틸버리항은 템즈강에서 가장 큰 다목적 심해 항구로 알려져 있다.

NEC에 채택된 9MW 용량의 GSS 그리드 스토리지솔루션이 영국에서 가장 큰 미터형 배터리 저장시스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에섹스의 브렌트우드(Brentwood)에 위치한 로우로드(Lower Road)에 설치된다. 10MW 용량의 로우로드 프로젝트는 그리드 묶음 NEC GSS 그리드 저장솔루션이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은 틸벌리항은 2018년 12월, 로우로드는 2019년 1월 각각 시작될 예정이다. 2019년 중반에 상업운전의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배터리 시스템이 현장의 기존 재생 가능 세대와 통합하면서 항구의 전력 피크 수요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기적언 측면에서 투자회수는 무난한 것으로 판단된다.

▲ UK-NEC energy solution-Grid-homepage

▲ NEC 에너지 솔루션의 에너지 저장시스템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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