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널리, 1분기 중국의 스마트 스피커 출하 106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500% 성장
글로벌 1위를 차지한 아마존(Amazon)의 스마트 스피커 출하 대수는 460만대로 전년 동기 250만대 대비 84.7% 증가
박재희 기자
2019-05-23 오후 11:42:03
미국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캐널리(Canalys)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중국의 스마트 스피커 출하 대수가 106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500%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51%를 기록했다.

이중 바이두(Baidu)가 330만대를 출하해 시장점유율 16.0%를 차지했으며 글로벌 3위로 조사됐다. 알리바바(Alibaba)는 320만대를 출하해 전년 동기 110만대 대비 204.3% 성장했으며 시장점유율 15.5%를 기록했다.

샤오미(Xiaomi) 역시 동기간 320만대를 출하했으며 전년도 60만대 대비 411.4% 성장했다.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15.4%로 전년 동기 7.0% 대비 8.4%P 확대됐다.

글로벌 1위를 차지한 아마존(Amazon)의 스마트 스피커 출하 대수는 460만대로 전년 동기 250만대 대비 84.7% 증가했다. 시장점유율은 22.1%로 전년 동기 27.7% 대비 5.6%P 감소했다.

2위 구글(Google)은 2019년 1분기 350만대의 스마트 스피커를 출하해 전년 동기 320만대 대비 7.0% 성장했다. 시장점유율은 16.8%로 전년 동기 36.2% 대비 19.4%P 하락했다.

또한 2019년 1분기 글로벌 스마트 스피커 출하 대수는 2070만대로 전년 동기 900만대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연간성장율은 13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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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널리(Canaly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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