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4년 인간공학디자인상 수상한 비스포크 가전 판매 중
차별화된 AI 기능으로 소비자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설계
백진호
2024-07-24

▲ 2024년 인간공학디자인상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출처=삼성전자]



글로벌 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삼성전자(회장 이재용)는 2024년 7월23일 비스포크 가전이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24년 인간공학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24번째다.

인간공학디자인상은 국내 인간공학적 설계 분야의 최고 권위상으로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 품질 △안정성 등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한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에 이름을 올렸다. 물걸레 일체형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은 ‘특별상(Special)’을 수상했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식재료를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이 탑재됐다.

AI 비전 인사이드는 냉장고에 넣고 빼는 식재료를 자동으로 인식해 관리해 줄 뿐만 아니라 보관 중인 식재료를 기반으로 레시피를 추천해 준다. 

 ‘비스포크 AI 콤보’ 올인원 세탁건조기는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세탁기 한 대로 가능해 사용자의 시간과 노력을 줄여줄 뿐 아니라 오토 오픈 도어 기능, 음성 안내 기능 등을 탑재했다.

물걸레 일체형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은 △먼지 흡입부터 물걸레 청소까지 가능 △물걸레 자동 세척·스팀 살균·건조 △다양한 음성 안내 및 빅스비(Bixby) 기능 등을 갖췄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이보나 상무는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AI 기능으로 소비자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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