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울릉공대, $A 1060만 달러 스마트 나트륨 저장시스템 프로젝트 진행
신재생에너지를 어떻게 나트륨이온 배터리에 저장시킬 수 있는지 연구
김백건 기자
2018-10-29 오후 7:56:09
오스트레일리아 울릉공대(University Of Wollongong)에 따르면 $A 1060만달러 규모의 스마트 나트륨 저장시스템(Smart Sodium Storage System) 프로젝트인 'S4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S4 프로젝트는 신재생에너지를 어떻게 나트륨이온 배터리에 저장시킬 수 있는지를 연구하는 것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더 저렴한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시험은 시드니상수도의 본다이 하수처리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실험기구는 6kW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임시 리튬이온 배터리 팩,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으로 구성됐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에너지관리시스템을 테스트하기 위해 1년간 사용된 이후 나트륨이온 배터리로 교체된다.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중국 파트너업체가 2019년 하반기에 제조할 예정이다.

현재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제작하기 위한 기술력은 어느 정도 확보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생산비용을 최저로 낮추기 위해 상업적인 생산방법을 고려 중이다.


▲울릉공대(University of Wollongong)의 나트륨이온 배터리(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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