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본 파나소닉, 2019년 3월까지 유럽본사를 런던에서 암스테르담으로 이전
영국이 브렉시트를 결정한 이후 세금문제 회피 목적
일본 가전제조업체인 파나소닉(Panasonic)에 따르면 2019년 3월까지 유럽본사를 영국 런던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영국이 브렉시트를 결정한 이후 세금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목적이다. 영국이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법인세를 낮췄는데 이를 원상복귀시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영국은 2016년 유럽연합(EU)를 떠날 것인지 투표를 진행해 찬성으로 매듭지었다. 이후 브렉시트에 대한 두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인세를 낮춰 해외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
다른 일본 제조업체나 금융기관들도 영국을 탈출하고 있는 중이다. 이전할 금융기업은 Nomura, Sumitomo Mitsui, Daiwa 등이다.
현재 영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일본 기업은 800개이며, 이들 업체가 고용하고 잇는 직원은 10만 명에 달한다. 영국 정부의 입장에서 기업들의 탈출러시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하면 경기침체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파나소닉(Panasonic) 로고
영국이 브렉시트를 결정한 이후 세금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목적이다. 영국이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법인세를 낮췄는데 이를 원상복귀시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영국은 2016년 유럽연합(EU)를 떠날 것인지 투표를 진행해 찬성으로 매듭지었다. 이후 브렉시트에 대한 두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법인세를 낮춰 해외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
다른 일본 제조업체나 금융기관들도 영국을 탈출하고 있는 중이다. 이전할 금융기업은 Nomura, Sumitomo Mitsui, Daiwa 등이다.
현재 영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일본 기업은 800개이며, 이들 업체가 고용하고 잇는 직원은 10만 명에 달한다. 영국 정부의 입장에서 기업들의 탈출러시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하면 경기침체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파나소닉(Panasoni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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