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2024년 9월25일경제동향... 카타르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 소금 생산 기업인 Q솔트와 양해각서(MoU) 체결
아랍에미리트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 2025년 3월1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 항공 노선 1일 4회 운항 계획
민서연 기자
2024-09-25

▲ 카타르 국영석유회사인 카타르 페트롤리엄(QatarEnergy)은 새로운 소금 생산 기업인 Q솔트(Qatar Salt Products Company)의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출처=카타르 페트롤리엄 홈페이지]

2024년 9월25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의 기업 경영과 광업을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자유무역지역인 두바이종합상품센터(DMCC)에 따르면 라파포트 다이아몬드(Rapaport Diamond Corporation)와 함께 2024년 9월22일부터 9월25일까지 가공된 다이아몬드 경매를 진행한다.

카타르 국영석유회사인 카타르 페트롤리엄(QatarEnergy)에 따르면 새로운 소금 생산 기업인 Q솔트(Qatar Salt Products Company)의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 아랍에미리트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 2025년 3월1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 항공 노선 1일 4회 운항 계획

아랍에미리트 자유무역지역인 두바이종합상품센터(DMCC)에 따르면 미국 보석 산업 정보 기업인 라파포트 다이아몬드(Rapaport Diamond Corporation)와 함께 2024년 9월22일부터 9월25일까지 가공된 다이아몬드 경매를 진행한다.

두바이 역사상 가장 대규모의 다이아몬드 경매다. 가공된 다이아몬드 입찰 수는 3200개 이상으로 총 5만 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판매 대상이다.

라파포트 경매는 DMCC의 관공서인 두바이 다이아몬드 거래소(DDE)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바이어들을 위해 입찰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아랍에미리트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에 따르면 2025년 3월1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 항공 노선을 1일 4회 운항한다.

2024년 9월1일 두바이와 요하네스버그 노선의 일일 2회 운항의 연장선상으로 남아공 노선의 수요를 충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남아공 노선에 대한 관광업과 비즈니스 승객 수요가 성장하며 항공 노선의 연결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한다. 승객 수요와 더불어 남아공으로의 화물 수송 수용력도 1주에 300톤(t)으로 늘릴 계획이다.

참고로 에미레이트는 1997년 남아공 항공사인 남아프리카 항공(South African Airways)과 코드셰어를 체결했다.

◇ 카타르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 소금 생산기업인 Q솔트 양해각서(MoU) 체결

카타르 국영석유회사인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에 따르면 새로운 소금 생산 기업인 Q솔트(Qatar Salt Products Company)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카타르에너지의 에너지 부문 공급사슬 개발 프로그램인 TAWTEEN 현지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카타르의 국내 산업 및 식품용 소금 수요와 수출용 소금 수요를 충족할만큼 자급자족 비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식품용 소금 외에도 석유화학 산업에 필요한 산업용 소금도 생산될 계획이다. 생산시설의 건설 비용은 10억 리얄로 예상된다.

Q솔트는 카타르 석유화학 기업인 MPHC(Mesaieed Petrochemical Holding Company)와 카타르 국영 산업투자기업인 QIMC(Qatar Industrial Manufacturing Co), 튀르키예 투자기업인 아틀라스 투자계획(Atlas Yatirim Planlama)의 조인트벤처로 운영된다.

지분 보유율은 △MPHC 40% △QIMC 30% △아틀라스 투자계획 30%로 각각 구성됐다.
저작권자 © 엠아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중동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