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통계청, 2월 식료품 가격 전월 대비 0.4% 상승
주요인은 탄산음료, 생수, 주스 등의 가격이 올랐기 때문
뉴질랜드 통계청(Stats NZ)에 따르면 2019년 2월 식료품 가격은 전월 대비 0.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제품가격이 더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오른 것이다.
식료품 가격이 상승한 주요인은 탄산음료, 생수, 주스 등의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탄산음료 가격은 8.4% 상승해 1.5리터짜리 1병에 $NZ 2.70달러에 달했다.
과자 가격은 1.9% 상승했다. 과자의 내용량은 줄이고 가격은 그대로 두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가격인상정책에 대해 소비자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2019년 2월 버터 가격은 전월 대비 10% 하락했다. 2월 500g짜리 버터의 평균 가격은 5.20달러까지 떨어졌다. 1월에는 5.70달러였다.
버터가격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꾸준히 하락 추세를 유지해왔다. 다른 유제품 역시 가격하락을 기록하고 있는데 2019년 2월 치즈가격은 4.1%, 요거트는 6.7%, 우유는 0.2% 각각 하락했다.
2018년 6월~11월 사이 동안 유제품 서비스기업인 GDT의 GDT경매가격 역시 하락했다. 2018년 12월 유제품 수출가격도 하락해 수출액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
▲통계청(Stats NZ) 홈페이지
식료품 가격이 상승한 주요인은 탄산음료, 생수, 주스 등의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탄산음료 가격은 8.4% 상승해 1.5리터짜리 1병에 $NZ 2.70달러에 달했다.
과자 가격은 1.9% 상승했다. 과자의 내용량은 줄이고 가격은 그대로 두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가격인상정책에 대해 소비자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2019년 2월 버터 가격은 전월 대비 10% 하락했다. 2월 500g짜리 버터의 평균 가격은 5.20달러까지 떨어졌다. 1월에는 5.70달러였다.
버터가격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꾸준히 하락 추세를 유지해왔다. 다른 유제품 역시 가격하락을 기록하고 있는데 2019년 2월 치즈가격은 4.1%, 요거트는 6.7%, 우유는 0.2% 각각 하락했다.
2018년 6월~11월 사이 동안 유제품 서비스기업인 GDT의 GDT경매가격 역시 하락했다. 2018년 12월 유제품 수출가격도 하락해 수출액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
▲통계청(Stats NZ)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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