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정부, 올해 4월 '아시아 최대 설탕공장' 개관
향후 에탄올·비료도 생산할 계획
노인환 기자
2016-04-22 오후 4:07:15

▲ 설탕공장 개관식 모습(출처 : 캄보디아 정부)

캄보디아 정부에 따르면 2016년 4월 19일 프레아비히어(Preah Vihear)지역에 '아시아 최대 설탕가공공장'의 개관식이 열렸다.

이 공장은 중국 농기계업체 Ruifeng Corp., Ltd.가 1194억 텡게를 투자해 설립됐다. 공장용량은 1일 사탕수수 2만톤을 가공처리하고 정제당 2000톤을 생산할 수 있다.

당사 관계자는 향후 설탕뿐만 아니라 에탄올, 비료, 전기도 생산하는 '다목적 생산시설'로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문별 연간 생산량은 ▲설탕 36만 톤 ▲에탄올 5만 리터 ▲전력 9메가와트다.


▲ 설탕공장 내부모습을 관람 중인 관계자들(출처 : 캄보디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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