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리서치앤마켓, 2019년 휴대폰 수출량 9억9409만대로 2017년 대비 18% 감소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기업들은 인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으로 시장을 빠르게 잠식
미국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AndMarkets.com)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의 휴대폰 수출량은 9억9409만대로 2017년 대비 18% 감소했다. 지난 2017년 휴대폰 수출량은 12억1322만대를 기록했다.
2017년 이후 휴대폰 수출량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2018년 수출 규모는 $US 1406억4000만달러로 2017년 대비 11.52% 증가했다.
2018년 중국 휴대폰 수출가격이 전년 대비 20.92% 상승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국내 하이엔드 스마트폰 개발의 급증 및 핵심 부품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정부가 수출세 13% 환급율을 통해 휴대폰 제조기업들에 대해 수출을 장려하면서 2018년은 국내 스마트폰, 특히 하이엔드 스마트폰이 급성장할 수 있는 한해가 됐다.
중국 모바일 폰의 50% 이상이 홍콩으로 수출됐으며 중저가뿐만 아니라 하이엔드 스마트폰 제조 급증으로 애플과 경쟁하기 시작했다.
국내 및 홍콩을 중심으로 중저가 시장과 하이엔드 스마트폰을 석권한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기업들은 인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으로 시장을 빠르게 잠식해 나가고 있다.
▲ ResearchAndMarket
♦ 리서치앤마켓(ResearchAndMarkets.com) 홈페이지
2017년 이후 휴대폰 수출량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2018년 수출 규모는 $US 1406억4000만달러로 2017년 대비 11.52% 증가했다.
2018년 중국 휴대폰 수출가격이 전년 대비 20.92% 상승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국내 하이엔드 스마트폰 개발의 급증 및 핵심 부품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정부가 수출세 13% 환급율을 통해 휴대폰 제조기업들에 대해 수출을 장려하면서 2018년은 국내 스마트폰, 특히 하이엔드 스마트폰이 급성장할 수 있는 한해가 됐다.
중국 모바일 폰의 50% 이상이 홍콩으로 수출됐으며 중저가뿐만 아니라 하이엔드 스마트폰 제조 급증으로 애플과 경쟁하기 시작했다.
국내 및 홍콩을 중심으로 중저가 시장과 하이엔드 스마트폰을 석권한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기업들은 인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으로 시장을 빠르게 잠식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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