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트러스트데이터, 1분기 오포의 국내시장 점유율 21.4%
2월 국내 판매량은 634만대로 전년 동월 1400만대 대비 54.7% 감소
박재희 기자
2020-04-28 오후 9:35:10
중국 시장조사기관인 트러스트데이터(Trustdata)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스마트폰 제조기업 오포(OPPO)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21.4%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비보(Vivo)의 시장 점유율은 20.5%, 3위 화웨이(Huawei)의 시장 점유율은 20.2%를 각각 기록했다. 4위 샤오미(Xiaomi)는 10.3%의 시장 점유율을 나타냈으며 Apple은 10.1%로 5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0년 1월 국내 모바일폰 출하량은 2080만대로 전년 동월 대비 38.9% 하락했다. 동월 국내 브랜드 출하량은 전년 동월 대비 42.9% 급락했다.

2월 국내 판매량은 634만대로 전년 동월 1400만대 대비 54.7% 감소했다. 지난 12월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제조공장 및 판매점을 셧다운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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