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에 따르면 2050년경 모든 연료전지가 해수 추출 리튬으로 제조될 전망된다. 해수에 미량 포함된 리튬을 효율적으로 저렴하게 추출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탈탄소 사회를 목적으로 재생에너지의 발전 외에도 재생에너지를 축적하는 전지 생산도 중요하다. 현재 널리 보급된 리튬이온전지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나 원료인 리튬의 조달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또한 각종 연료 전지에 사용하는 재료의 대부분을 중국에서 조달하면서 우려도 점점 커지고 있다. 중국 정부가 자원 공급을 외교나 경제협상 무기로 활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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